2달러 의미, 가치 : 뭐 몇억이라고?

누구나 한번쯤 미국 2달러 지폐는 행운을 불러오는 달러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으실텐데요. 저도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2달러 지폐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고 지갑속에 소중히 넣어놓고 있습니다.

 

 

돈이 한 백만배는 불어나기를 기다리면서 말이죠.

 

아직까지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지만 지갑을 한번씩 열 때마다 소원을 빕니다.

 

행운아 = 돈아 쏟아져라..

 

 

2달러는 진짜 행운을 가져다 줄까요? 2달러는 어쩌다 행운의 상징이 되었는지 알고계시나요?

 

2달러는 사용가능한걸까요? 쓸모도 없고 빨리 없애버리는게낫다는 소문도 있는데요? 2달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레고레고

 

2달러 지폐의 역사

1862년 2달러 지폐가 처음으로 발행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공황이 벌어졌을 때 지폐가치가 완전히 하락을 하게 되었구요. 특히 2달러는 실용성이 완전히 떨어지는 존재로 인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대공황이 끝나서는 2달러 지폐의 가치와 존재의 의미가 조금 부정적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2달러가 있으면 문제가 있거나 문제가 발생될 수 도 있다는 인식이 생겼죠. 이로인해 사람들은 2달러 사용을 잘 하지 않게 되었고 1966년에 2달러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무려 10년동안 생산을 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1달러 2달러 같은 종이한장인데 2달러를 만드는 것이 훨씬 경제적일 수 있다는 판단하에 1976년 다시 2달러가 컴백했답니다.

 

2달러는 사용가능? 가치는?

 

 

그로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은 2달러를 찍어내고 있고 일반 시민들에게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있는 2달러가 약 12억 달러는 된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인쇄되는 2달러는 2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2백년 정도 되는 2달러는 또 상황이 다르죠. 옥션에서 무려 50,000달러에 낙찰이 되기도 했으니까요. 한화로 6천만원 가까이 됐었다니 믿을수 있으시겠습니까??

 

 

장난이 아닙니다...

 

2달러의 닉네임

 

2달러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2달러의 인물과 아래 이름을 살펴보세요. Jefferson 이라고 적혀있지요? 풀네임은 Thomas Jefferson이며 우리가 모두 잘 알고있는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 입니다. 그래서 2달러의 다른 이름을 Toms 톰스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달러는 어쩌다 행운의 상징이?

11.11은 빼빼로데이, 2.14 발렌타인데이 모두 마케팅인 경우가 많죠.

 

2달러도 혹시 그런 마케팅?

 

사연은 이렇습니다. 1956년대 상류사회라는 유명한 영화에 출연한 미국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2달러 지폐를 선물로 받았던 사연이 있는데요. 그 후 그녀는 모나코의 왕비가 되는 엄청난 행운을 얻었답니다.

 

 

그 이후로 2달러 지폐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설이 전해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사실 저는 미신이나 그런 것들을 잘 믿는 편은 아니지만 좋은 의미가 전해지는 물건들을 지니고 이쓴 것을 좋아합니다.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무언가를 소유하고 있는 것 자체가 좋다기 보다는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 믿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게다가 2달러는 사용가능한 돈이기도 하니 수집하거나 선물로 주는것도 정말 굳 인것 같습니다.